[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리의궤를 비롯한 프랑스 국가기관에 소장된 조선시대 고문헌 현황과 활용방안에 관한 간담회가 7월19일(화) 10:30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오산)은, 지난 6월 27일 프랑스 국립파리동양언어학원과 국립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두 기관에 소장된 한국 고문헌의 전시 및 국내 연구 활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안민석 의원이 열람한 우리 문화재 중 뎡니의궤(정리의궤, 整理儀軌)는 기존에 국내 학계에 알려진 기본적인 정보를 넘어, 유일한 한글본 의궤이자 채색본까지 있어서, 가치가 아주 높은 우리 문화재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이를 비롯하여, 프랑스 국립기관에 소장되어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진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계획을 세우기 위한 간담회를 열기로 하였고,화성이 소재한 수원의 염태영 시장과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 발제 : “정리의궤 열람 보고 및 활용 방안”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 토론 : 문화재청 국제협력과 김연수 과장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 고전운영실 봉성기 연구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조사활용실 차미애 실장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고문헌관리학 전경목 교수
     수원시청 화성관리사업소 오선화 학예사
     수원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김수현 학예사
     경기문화재단 경영전략실 조두원 책임
 

▲ (사진제공:안민석 의원)정리의궤     ▲ (사진제공:안민석 의원)정리의궤

▲ (사진제공:안민석 의원)정리의궤

▲ (사진제공:안민석 의원)정리의궤

▲ (사진제공:안민석 의원)정리의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