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태연·미쓰에이 수지·송혜교는 각각 19위·62위·98위
TC캔들러는 1990년부터 매년 12월 영화 비평 전문인들로 구성된 '인디펜던트 크리틱스'와 함께 전 세계 스타 중 우아하면서 고전적인 미인 100인을 뽑아왔다.
1위는 영국 모델 조단 던이 차지했다. 2위는 필리핀계 미국 배우 라이사 소베라노가 이름을 올렸다. 나나는 3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에는 국내 가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소녀시대 태연(19위), 블랙핑크 제니(22위), 레드벨벳 슬기(29위), 걸스데이 유라(35위), 배우 고아라(49위), 제시카(49위), 미쓰에이 수지(62위), 레드벨벳 아이린(71위), 스텔라 민희(76위), 베리굿 다예(87위), 배우 송혜교(98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영국 배우 엠마왓슨은 13위,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36위, 이스라엘 출신 미국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44위, 영국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72위, 배우 송승헌의 여자친구이자 중국 배우인 유역비는 79위를 차지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