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졸업사진ⓒ수리고 졸업앨범

피겨요정 김연아(19)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사이트에 올린 김연아의 졸업사진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수리고등학교의 2009년도 졸업앨범에 게재된 사진이다.

공개된 3장의 사진에서 김연아는 흰색티셔츠에 어두운 색 바지를 입고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단정히 교복을 입은 모습이다. 김연아의 미모에 “졸업사진이 화보같다”며 탄성도 나오고 있다.

수리고등학교 측은 "졸업사진은 지난 해 10월에 찍은 것"이라며 "5일에 있었던 졸업식에는 대회출전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김연아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 부문에서 합계 72.24점을 기록,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16살 여고시절의 김연아,`한 마리 새처럼`

【서울=뉴시스】

'피겨 요정' 김연아(16, 군포 수리고)가 부상 투혼을 발휘, 별중의 별로 빛났다.

김연아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 피겨 100년 사상 최고의 쾌거다. 올해 그랑프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6명의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 '퀸 오브 퀸'에 등극했다.

한 마리의 새처럼

[뉴시스 2006-12-16 16:52]

얼음 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김연아

[뉴시스 2006-12-16 16:51]

더 성숙해진 김연아

[뉴시스 2006-12-16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