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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남한산성을 찾는 도민들에게 '남한산성 스마트폰 앱'을 무료로 서비스 한다고 26일 밝혔다. 6개월에 걸쳐 완성된 '남한산성 앱'은 탐방로 안내와 지도, 역사·문화재 정보, 공연·교육·전시·학술행사 등 각종 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탐방로 안내는 남한산성의 대표적인 탐방코스 5곳의 정보를 스마트폰 GPS 기능을 활용, 이동경로를 전달하는 등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또 탐방 중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AR(증강현실) 서비스와 각 문화재 및 내 위치표기서비스, 남한산성․산성리·행궁 상세안내도, QR 탐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는 시대별 역사와 산성 내 문화재(사적 및 도 지정 문화재)도 소개한다. 성곽과 행궁의 각 시설물 설명을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남한산성 뉴스를 트위터(Twitter)로 전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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