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지적원도 포함 기록물 530만건 추가 공개

제6차남북적십자회담  사진© News1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기록물 지적원도를 포함한 공개기록물 530만건을 12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추가로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서비스 되는 기록물은 지적원도 511만건을 비롯해 시청각기록물, 간행물, 문화재 기록물 등이다.

지적원도의 경우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토지의 지번과 지목, 소유자명을 기록하고 있어 토지소유권을 증빙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 중 하나다.

행자부는 오는 2018년까지 디지털화된 공개기록물 2021만건 전량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상진 행자부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서비스로 1473만여건의 원문이미지를 별도의 청구절차 없이 쉽게 한 곳에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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