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부안청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공예트렌드 페어에 전시 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과 외국 바이어들에게 소개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유일 공예 전문 박람회 이다.

이번 공예트렌드페어는 다양한 공예품 홍보와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공예품들의 판로확보와 공예기반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박람회로써, 국내외 공예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기업, 단체가 총 집합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공예트렌드 페어는 무형문화재 사기장 이은규 선생의 전통기법으로 재현 한 고려상감청자 재현작품 및 부안청자박물관 김문식 도예가와 강의석선생의 예술성과 실용성이 조화롭게 섞인 상감청자가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올해 부안마실축제 및 오는 2023년세계잼버리 유치홍보와 함께 부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수록된 홍보안내책자를 배부,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를 할 계획이다.

한편, 최연곤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 홍보 행사를 통해 부안의 관광자원과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도시의 관람객들이 부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부안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