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주무형문화제가 “버들고을은 오색이라”라는 타이틀을 걸고 2016년 10월9일 12시부터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열렸다. 양주 소놀이 굿 주최로 양주별산대. 양주상여와 회다지 소리. 양주농악. 양주 들 노래. 총 5개 양주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낮12시 서막고사를 시작으로 양주 들노래 공연이 시작 되었고, 양주 소놀이굿 기획 공연으로 모듬북 공연.설 장구.국악합주. 진도 북 춤. 이어서 엿가위 공연이 펼쳐지고 참석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다음 으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 공연은 그야 말로 이날 의 최대 하이라이트 공연 이었다. 또한 양주 백석의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27호인 상여와 회다지 공연이 이어질 때는 다소 숙연한 분위를 자아냈고

양주 농악공연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는데 흥을 한껏 돋우어 모든 관객이 하나 되는 최고의 휘날레를 장식 하였다, 양주의 자랑인 5대 무형 문화제는 예로부터 전통과 예절을 중요시하는 전통적인 풍습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늘 양주무형문화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통을 계승하고 후대에 양주골의 자랑스러운 문화제를 이어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