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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유물. 의성 대리리 45호분 출토 금귀걸이.(사진제공=의성군청)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매장문화재 252점을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7일 국가 귀속 발굴ㆍ매장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선정된 후 처음이다.
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의성 탑리리오층석탑 주차장 조성 부지 내 유적 출토 유물 50점, 의성 금성산 고분군 고분전시관 건립부지 내 유적 출토 유물 30점, 성림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의성대리리 45호분 유적 출토 유물 172점 등 총 252점이다.
이 유물들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보관.관리하게 된다.
또 오는 9월 의성조문국박물관 3층 기획특별전시실에 전시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에 삼대문화권 유적지 출토 유물 2000여 점을 인수하게 되면 우리 박물관의 위상도 높아지고, 지역주민들도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57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