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지난해 7월 명장 선정·지원 조례를 만든 충북도가 ‘1회 충북도 명장’을 선발한다.

도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숙련기술 우대 풍토 조성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명장 후보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22개 분야 96개 직종의 최고 숙련기술자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도내여야 하고, 신청일 현재 지역에서 산업체와 생산업무에 직접 종사해야 한다.

동일분야나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과거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명장이나 충북도 지정문화재에 선정된 자는 신청할 수 있다.

명장으로 뽑히면 매년 20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과 증서와 현판도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도청 일자리기업과(220-3683)로 문의하면 된다.

소진섭 기자  114@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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