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해저선 발굴 40주년을 맞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6일부터 열리는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특별전을 앞두고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1975년 발굴된 신안해저선은 14세기 일본을 왕래하던 중국 무역선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시 경제·문화 상황을 보여주는 문화재 2만4000여점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