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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 <사진제공=대구시> |
(대구=포커스뉴스) 대구시무형문화재 18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작품과 공연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2016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전'이 31일부터 6월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무형문화재제전은 31일 오후 3시40분 시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6월4일과 5일에는 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공연이 개최된다.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20분까지 전시관 앞마당에서 가곡, 살풀이춤, 판소리 시연과 고산농악, 달성하빈들소리, 날뫼북춤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5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50분까지 전시관 앞마당에서 영제시조, 정소산류 수건춤, 동부민요, 공산농요, 천왕메기 공연이 열린다.
개막일인 31일 오후 1시부터 3시20분까지는 풍물체험, 6월 4일과 5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풍물체험과 우리소리 배워보기 등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