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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정선아리랑제가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아라리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정선군 제공) 2015.9.16/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19일 정선읍 애산리에서 아리랑의 세계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아리랑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아리랑센터는 총 사업비 333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7월 착공해 올해 4월 부지 1만62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됐다.
시설은 아리랑홀, 아리랑박물관, 아리랑카페,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공연장인 아리랑홀은 관람객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극·무용, 음악연습실, 첨단공연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아리랑센터 개관으로 지난해 9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아리랑센터는 인근 아라리촌과 함께 아리랑 문화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아리랑 세계화의 지렛대 역할로 국·내외 아리랑을 포용하는 통합의장,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뉴스 1
http://news1.kr/articles/?2655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