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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지금당.(장수군제공)/2016.03.15/뉴스1© News1 |
전북 장수군 양성지별묘 등 장수군 비지정 문화재 7건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장수군은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열어 비지정 문화재 7건을 장수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양성지별묘, 열녀남평문씨정려각, 열녀숙인진주소씨정려각, 유계영당, 지금당, 효자박귀천정려각, 효자임옥산정려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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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효자 임옥산정려각.(장수군제공)2016.03.15/뉴스1© News1 |
이들 문화유산들은 충·효사상, 배향인물의 역사성, 근대 학당의 대표성 등이 인정받았다.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14건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 장수군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 등을 통해 보존 관리하게 된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이번 지정을 통하여 향토문화재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지속적 보존을 통해 도지정문화재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kdg2066@)
출처:뉴스 1
http://news1.kr/articles/?2602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