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과 북서울 꿈의숲 문화광장 일대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한가위맞이 ‘희희낙락(喜喜樂樂)’을 선보인다.
9월 28일 15시에는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젊은 소리꾼 김용우가 우리 민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켜 선보이는 <김용우의 神나는 콘서트>가 열리며 , ’연희집단 The광대’의 전통연희 갈라퍼포먼스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 같은날 14시와 16시 꿈의숲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그 밖에도 연휴기간 내내(26일~28일) 넘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인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이 펼쳐지며 특별히 28일에는 버나돌리기, 12발 상모돌리기 같은 연희체험도 즐길 수 있다.
<김용우의 神나는 콘서트>의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문화 릴레이 티켓(수박프로젝트 및 바닥소리 공연티켓 소지자) 할인 10%, 세종유료회원 할인20%, 3인 이상 가족 할인 20% 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연희집단 The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과 전통놀이, 연희체험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예매는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전화예매 1544-1555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02-2289-5401로 하면 된다.
우리 민요를 색다르게 풀어내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의 <신(神)나는 콘서트>
9월 28일(월) 15시,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김용우의 神나는 콘서트>가 열린다.
맑고 단아하면서도 깊은 소리와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많은 국악팬에게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민요를 대중음악의 한 방편으로 알리기 위하여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용우가 이번 공연에서는 꾸준히 호흡을 맞춰 활동해 온 드럼, 베이스, 피아노, 해금, 장구로 구성된 김용우 밴드의 연주와 새롭게 시도되는 팝핀 댄스가 어우러져 민요와 현대음악,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멋진 소리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리랑연곡> <창부타령> <노랫가락> <사설난봉가> <정선엮음자진아리랑> <장타령> 등 맑고 단아하면서도 깊은 소리와 그가 만들어낸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이 빚어낼 다양한 시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신선한 울림을 줄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희희낙락(喜喜樂樂) 전통연희 한마당
26일(토)~28일(월) 10:00~18:00_추석연휴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이하 꿈의숲) 문화광장에서는 꿈의숲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대형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8일에는 전통연희 퍼포먼스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이하 놈놈놈)과 연희체험이 진행된다. ‘놈놈놈‘은 풍물, 탈춤, 사자춤, 버나놀이 등 한국의 우수한 전통연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로 전통연희를 업으로 삼은 예인들의 모임인 ’연희집단 The광대‘가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유머와 맛깔스런 재담을 선보이며,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로 관객을 끌어당길 것이다.
공연은 14시와 16시 2회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놈놈놈‘ 공연에 선보였던 전통연희 중 버나놀이와 12발 상모돌리기를 직접 배워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연희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문화광장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꿈의숲 아트센터가 준비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놀이가 생소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명절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며 행사제목처럼 온 가족들이 희희낙락(喜喜樂樂)하며 다함께 즐기 수 있는 추석을 만들어 줄 것이다.
이밖에도 체험전시<가루야 가루야>, 판소리 뮤지컬<닭들의 꿈, 날다>, 전시<사키루의 일러스트 판타지전> 등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추석연휴내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문의는 02-2289-5401로 하면 된다.
출연진 소개
김용우
김용우는 맑고 단아하면서도 깊은 소리와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소리꾼이다.
2001년 KBS 국악대상 민요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6년 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천재 김용우 아리랑을 부르다> <소리꾼 김용우의 얄라차> <神나는 콘서트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민요를 대중음악의 한 방편으로 널리 알리는 일을 꾸준하고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독집 음반으로 『지게소리』,『괴나리』,『모개비』,『질꼬냉이』,『어이 얼어자리』 베스트음반 『십년지기』등을 냈으며 일본에서 싱글 음반 『임진강』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의 음악은 서양의 대표적인 악기를 민요의 품속으로 끌어들이거나, 아카펠라와의 하모니와 동반하는 것, 재즈와 테크노 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민요를 새롭게 해석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민요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보편성을 획득하는 부분에 있어 신선한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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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희집단 The 광대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무속, 기예 등 민속예술 전공자와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이수자로 이루어진 예인 단체다.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창작 공연을 제작하는 ‘전통연희프리즘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표작으로 <굿모닝 광대굿>, <홀림낚시>, <황금거지>, <걸어산>, <아비 찾아 뱅뱅 돌아>가 있다. 또한 대표 레퍼토리인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으로 전통연희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한편 문화예술교육, 해외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시시때때 터지는 웃음 끝에 마음이 넉넉해지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 속에서 광대의 몸짓과 소리로 기쁨과 슬픔을 넘나들며 모두가 어울려 흥을 주고 받는 판을 만든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멤버 개개인이 연희의 명인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예술가로서 광대의 새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출처: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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