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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예술회관, 청양해 맞아 다양한 컨텐츠로 관객과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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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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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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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 콘서트, 뮤지컬을 한곳에서…‘하남으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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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문화예술회관, 청양해 맞아 다양한 컨텐츠로 관객과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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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예정인'2015 신년 음악회(왼쪽 위)','하우스콘서트(왼쪽 아래)',뮤지컬 '우리엄마(연출 정남훈)(오른쪽)'.(뉴스컬처) © 사진=공감NPM | |
(뉴스컬처=이효정 기자)
하남문화예술회관이 2015년을 맞아 신년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1월 17일, 29일, 31일에 각각 ‘2015년 신년 음악회’, ‘하우스 콘서트’, 뮤지컬 ‘우리엄마’가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의 2015년 첫 무대는 ‘신년 음악회’가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이자 예술감독인 임헌정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음악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등 우리에게 친근한 관현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남여성 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밀 것으로 전해졌다.
‘하우스 콘서트’는 매달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적인 공연이다. 소극장에서 소박하게 펼쳐지는 이 공연은 매회 매진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1월에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가 출연한다. “피아노는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눈”이라고 말하는 김예지의 피아노 연주를 바로 앞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하우스콘서트’만의 장점이다. 연주자와 객석의 경계가 없어 악기의 울림과 떨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뮤지컬 ‘우리 엄마(연출 정남훈)’는 가족애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KBS 방송작가 출신 박만진이 극본을 맡는다. 음악감독에는 조광재가 나섰다. 조광재는 퓨전국악그룹 ‘슬기둥’의 창단멤버이자, 국내 최초 퓨전음악 창시자이기도 하다.
‘할미꽃 전설’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우리엄마’는 친근한 우리 민요에 서양음악, 그리고 웅장한 합창단의 코러스를 더했다. 경기민요 ‘박윤정’ 명창이 등장,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한이 서린 소리를 낸다. 그 외에 실력파 배우 및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함께한다. 엄마역에는 배우 선우용녀, 매파역은 배우 전원주, 장돌뱅이는 배우 최주봉이 맡는다. 그 외 제 57호 경기민요를 전수받은 이옥순, 이현옥, 진향수, 전영희, 김은숙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정보]
공연명: 2015 신년 음악회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임헌정
공연기간: 2015년 1월 17일
공연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
출연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람료: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공연정보]
공연명: 하우스 콘서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공연기간: 2015년 1월 29일
공연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
출연진: 김예지
관람료: 자유석 1만원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우리엄마’
연출: 정남훈
극본: 박만진
음악: 조광재
안무: 남수정
무대: 이재신
영상: 이경필
공연기간: 2015년 1월 31일
공연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
출연진: 박윤정, 이수자, 선우용여, 전원주, 최주봉, 이옥순, 이현옥, 진향수, 전영희, 김은숙 등
관람료: R석 4만5천원, S석 3만원
| 출처:뉴스컬쳐
http://www.newsculture.tv/sub_read.html?uid=41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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