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반구대 암각화]
국보 제 285호로 알려진 반구대 암각화가 폭우로 3분의 2정도 물에 잠겼다.
18일 내린 200m의 폭우로 19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3분의 2정도 물에 잠겼지만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는 하류에 설치된 사연댐의 물 때문에 암각화가 대부분 연중 물에 잠겨 있다.
전문가들은 "물에 잠긴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서는 사연댐 물을 줄이는 대신 다른 지역에서 식수를 가져와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방안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구대 암각화, 이러다 국보 망가지겠네" "반구대 암각화, 빨리 복구해야죠" "반구대 암각화, 왜 결론을 못내리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는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중점관리대상 문화재로 선정돼 보존환경 등에 대한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제를 구축, 맞춤형으로 점검·관리된다.
entnews@heraldcorp.com
국보 제 285호로 알려진 반구대 암각화가 폭우로 3분의 2정도 물에 잠겼다.
18일 내린 200m의 폭우로 19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3분의 2정도 물에 잠겼지만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1 뉴스화면 캡처]
현재 반구대 암각화는 하류에 설치된 사연댐의 물 때문에 암각화가 대부분 연중 물에 잠겨 있다.
전문가들은 "물에 잠긴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서는 사연댐 물을 줄이는 대신 다른 지역에서 식수를 가져와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방안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구대 암각화, 이러다 국보 망가지겠네" "반구대 암각화, 빨리 복구해야죠" "반구대 암각화, 왜 결론을 못내리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는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중점관리대상 문화재로 선정돼 보존환경 등에 대한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제를 구축, 맞춤형으로 점검·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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