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배뱅이굿 형제가 등장해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스포츠서울닷컴 ㅣ e뉴스팀] 최연소 배뱅이굿 형제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코너 '키워주세요'에는 최연소 배뱅이굿 형제 김민호(12), 김윤호(10) 형제가 출연했다. 민호, 윤호 형제는 스튜디오 등장과 함께 걸쭉한 목소리로 흥겨운 굿판을 벌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고 맛깔나게 배뱅이굿을 하는 형제의 모습에 도희는 "우리 노래 한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혜리는 "얼마나 연습을 했으면 저런 목소리가 날 수 있는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킹을 현장을 찾은 인간문화재 이은관 명창도 민호, 윤호 형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형 민호 군은 감칠맛 나는 목소리로 "왔구나" 선보여 좌중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민호 군의 감칠맛 나는 ‘왔구나’에 강호동은 민호의 “왔구나”소리를 초인종 소리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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