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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현장전문가인 ‘무형유산지기’ 활동 시작한
다
-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 7.18.~19. /국립무형유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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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국민과 함께 현장에 기반을 둔 무형문화유산 보호활동을 위하여 추진하는 ‘무형유산지기’의 위촉식과 워크숍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무형유산지기는 공개모집(‘13.5.13.~6.10.)을 통한 신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거쳐 올해 1차로 64명이 위촉되었다. 이들 무형유산지기는 향토문화연구자, 교원, 공무원,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서 전문성, 활동경력, 헌신성 등에 관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무형유산지기는 명예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원칙으로 하며, 앞으로 2년간 ▲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조사·연구 ▲ 지정·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의 변화·발전 모니터링 ▲ 정책 제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역별로 새로운 무형유산을 발굴하여 이를 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러한 무형유산지기 활동은 국내 무형유산의 제도 기반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세계적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이 지향하는 상향식 무형유산보호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형유산지기 활동 지원 업무를 담당할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하반기 출범 예정으로 무형유산지기의 활동 성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추진배경
무형유산 지역 역량 강화와 무형유산 보호 활성화를 위한 지역무형유산 조사와 DB화 필요
무형유산 보호 인식의 대중적 확산과 지역 현장을 기반으로 한 무형유산 조사․관리 체계 구축 필요
□ 구 성
규 모 : 2013년 60～70명 내외 시범운영, 중장기적으로 500명 수준(시․군별 2인)
자 격 : 거주 지역의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가진 사람
역 할
- 자기 지역 무형유산의 신규 발굴 및 모니터링
- 무형유산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제안
□ 운 영
명예․자원봉사 활동 원칙으로 하되 다양한 보호활동 기회 제공
- 회의 참석시 수당 지급(별도 활동비 없음)
우수 활동 무형유산지기 포상 및 활동 보고서 발간
단계별 추진(시범 운영 → 평가 → 확대)
- 제1기 활동 평가 통해 활동 다양화 및 참여자 확대
□ 추진일정
공모 및 추천 : ‘13. 5～6월
심사 및 선발 : ‘13. 6월
무형유산지기 위촉식 및 워크숍 : ‘13. 7월
무형유산지기 활동 : ‘13. 7월～
위촉 인원 : 총 64명
위촉 현황 분석
- 지원유형(추천/개인), 성별․연령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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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지원유형 |
성별 |
연령대 |
|
추천 |
개인 |
남 |
여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이상 |
|
64 |
23 |
41 |
45 |
19 |
0 |
2 |
6 |
19 |
21 |
16 |
- 지역별 분포
|
계 |
서울 |
부산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
64 |
10 |
4 |
2 |
1 |
4 |
1 |
9 |
5 |
3 |
4 |
12 |
1 |
2 |
6 |
- 직업 분포
|
계 |
문화기관
종사자 |
공무원 |
향토
연구 |
교원 |
기타 |
|
소계 |
교장 |
교사 |
예술
강사 |
교수 |
|
소계 |
일반 |
학예 |
관장 |
|
64 |
20 |
12 |
6 |
5 |
1 |
9 |
10 |
2 |
2 |
2 |
4 |
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