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1월 07일 -- 지난 1월 5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는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이 주최한 ‘독도는 한국 땅 강남스타일 패러디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우수상의 영광은 경북지방경찰청 홍보실에서 기획하고 독도경비대가 제작한 작품이 차지했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의 최재용 원장은 “독도가 한국 땅 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소셜미디어 홍보의 일환으로 유튜브에 영문 등 외국어 자막을 넣은 ‘독도는 한국 땅 강남스타일 패러디’를 올려서 조회 수가 가장 높은 작품에 10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힌바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홍보실 구한서 경사는 “SNS를 활용하는 분들이 유투브를 많이 보고 전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독도경비대가 독도를 사랑을 마음을 담아 제작한 만큼 이들에게 마음으로라도 따뜻하게 응원해주세요”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가수 싸이가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 같아 기획하게 됐다는 구 경사는 “2주간 독도에 있는 대원들이 중간 중간 시간을 내어 열정을 모아 제작했습니다”라며 독도경비대 전원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음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독도를 지키는 자로서 추억도 컸고 독도에 근무한다는 자체가 대한민국 1%의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인 최재용 원장은 “독도는 한국 땅 강남스타일 패러디작품을 공모하여 전국의 고등학생부터 일반인들까지 다양한분들이 SNS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독도는 한국 땅임을 홍보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 홍보실에서는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홍보를 위해 이 동영상을 미국, 캐나다 등 한인회에도 보냈으며 향후 한 번 더 제작 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김명종 경위를 비롯 홍보실 직원 3명이 함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경북지방경찰청은 시대에 발 맞춰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