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저널 무형유산 편집위원들이 지난 9일과 10일 보은을 찾아 법주사내 문화재와 저녁예불을 관람하는 등 유적지 문화답사를 가졌다. 이어 이들은 보은지역 전통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도 무형문화재 제22호 낙화장 전시장을 견학하고 직접 낙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선병국가옥에서 종가정식을 체험하는 등 보은지역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문화답사는 자문위원인 한스 마틴 힌츠 독일 역사박물관 부관장을 비롯한 전통문화관련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독일 함부르크 민족박물관 관장인 볼프 케프케 씨는 법주사 구석 구석을 관람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국제저널 ‘무형유산’(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은 2004 서울세계박물관대회 주제인 박물 무형문화유산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ICOM 서울선언 정신을 계승하고 무형유산 분야의 국제적 조사·연구·보호·전승의 활성화를 주도, 문화 한국의 이미지 고양하고자 창간된 잡지다.

보은=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출처: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