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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숭례문 9월이면 맨얼굴 만난다
글쓴이 tntv 등록일 [2012.01.05]
제목 :
숭례문 9월이면 맨얼굴 만난다
이름 :
허윤희(조선) Read: 13   Date: 2012.01.04

숭례문 9월이면 맨얼굴 만난다

가설 덧집 9월 해체 현재 복원 공정률 70%
단청은 63년 문양과 색조로


2012년 올해는 문화유산계의 굵직한 현안 두 가지가 마무리된다. 4년 전 화마(火魔)로 불에 탄 '국보 1호' 숭례문 복원 공사가 연말에 완료되며, 가을에는 새로 만든 광화문 현판이 걸린다. 숭례문 복원과 광화문 현판, 현재 어디까지 진행됐고 어떻게 마무리될까.

  3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 복원공사 현장. 문루 1층 조립은 완료됐고, 2층 누각 조립만 남았다. 4년 전 화재 당시 1층의 기둥 등 목재는 거의 불에 타지 않아 상당 부분 그대로 살렸다. /이명원 기자 mwlee@chosun.com

◇9월엔 숭례문 다시 만난다

1월 현재 숭례문 복원공사의 공정률은 70%. 문루(門樓) 1층 조립이 끝났고, 좌우 성곽 복원이 한창이다. 성곽 공정률은 80%. 동쪽 남산자락으로 이어지는 성곽은 거의 마무리돼 여장(女墻·성벽 위에 낮게 쌓은 담) 쌓기와 경사면 처리만 남았고, 서쪽 대한상공회의소 방향으로는 한창 몸체 쌓기가 진행 중이다.

4월 중 목(木)공사가 완료되면, 문루의 기와를 이는 공사가 시작된다. 현재 충남 부여에 있는 전통 기와가마에서 한형준 제와장이 숭례문 복원에 쓸 전통기와를 생산 중이며 3월까지 총 2만2000여장 제작을 끝낼 예정이다.

숭례문 외형 자체는 4~5월이면 복원될 예정이다. 성곽 역시 4월 중 완공된다. 그렇지만 국민들이 새롭게 복원된 숭례문을 직접 보려면 9월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5~8월 단청작업이 남았기 때문. 단청공사가 끝난 후 9월에는 현재 숭례문을 감싸고 있는 가설 덧집(가림막)을 해체한다.

문화재청은 단청 작업에 특히 공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숭례문복구자문단 자문회의 결과, 1963년 숭례문 해체수리 당시의 문양과 색조를 기준으로 채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1963년 당시엔 전남 강진 무위사 극락전 등 조선 초에 칠해진 단청을 모델로 삼았다. 그러나 그동안 수차례 단청 보수작업을 거치면서 색조와 문양이 많이 바뀌었다. 이번 복원을 통해 원래의 색과 무늬를 되살려 조선시대의 대표적 건축인 숭례문의 건축적 특징에 어울리게 만든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색조는 붉은색보다 초록색과 파랑색이 많이 섞여서 은은하고 장중한 느낌을 주게 된다. 이정연 문화재청 사무관은 "숭례문 단청에 필요한 석간주, 호분 등 천연안료와 아교는 국내산을 쓰고, 국내 생산이 불가능한 안료에 한해 일본 등에서 수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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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3/2012010302973.html

출처: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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