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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황금종려상 '아무르'는 어떤 영화?'한국 칸수상 불발
글쓴이 tntv 등록일 [2012.05.28]
'
황금종려상 '아무르'는 어떤 영화?

스타뉴스 | 기사전송 2012/05/28 03:0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칸(프랑스)=전형화 기자]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아무르'로 또 다시 황금종려상을 차지했다.

미하엘 하네케 감독은 27일 오후7시15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65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아무르'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70세 거장은 2009년 '하얀리본'으로 황금종려상을 차지한 데 이어 3년만에 또 다시 영예를 안았다.

'아무르'는 80대 노부부가 어느 날 갑자가 부인이 중풍에 걸리자
간병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중풍에 걸리자 세심하게 보살피는 남편의 모습을 밀도 있게 쫓아간다. 문을 박차고 들어선 경찰이 죽은 아내를 발견하는 첫 장면부터 부부가 나누는 사소한 대사 하나하나까지 사랑이란 주제를 유려하게 따라간다.

아내를 먼저 보낼 수밖에 없는 남편의 마음과 마지막 선택까지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스크린에 손을 뻗으면 사랑이 잡힐 것 같다.

'아무르'는 스크린인터내셔널에서 3.3점을 받아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비욘드 더 힐즈'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영화가 공개되자 일찌감치 황금종려상 후보로 꼽혔다. '아무르'는 르 필름 프랑세즈에선 평가에 참여한 12명 중 7명이 4점 만점을 줬다. 역시 최고 점수다.


영화

 
 
아무르 Amour, 2012
요약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 드라마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엠마누엘 리바, 이자벨 위페르, 장 루이 트렝티냥, 리타 블랑코 더보기
줄거리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신작으로 이자벨 위페르, 장 루이 트렝티냥, 윌리엄 쉬멜이 출연했.. 더보기
65회 칸 황금종려상,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누구?
 
 
  • 미카엘 하네케 감독(70)이 제 6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아무르'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네 번째 칸 본상 수상이자 2009년 '하얀리본'에 이은 두 번째 황금종려상이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1942년 독일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에서 성장했다. 빈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미카엘 하네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프리랜서 연출가로 일하다 1989년 '일곱 번째 대륙'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이후 '베니의 비디오','우연의 연대기에 관한 71개의 단편'및 '퍼니 게임' 등의 작품으로 폭력과 미디어에 천착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한다.

    이중 국내에 미카엘 하네케의 이름을 알린 영화는 1997년작 '퍼니 게임'이다.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의 중산층 가족의 별장을 기습해 연쇄살인을 벌이는 청년들을 담은 작품. 관객들에게 살인 참여를 권유하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퍼니 게임'은 미디어의 폭력성과 가학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내며 1997년 칸국제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이후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2001년, 올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프랑스의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 '피아니스트'로 칸의 주목을 받았다.


    '피아니스트'는 음대의 피아노 교수인 독신녀 에리카(이자벨 위페르 분)가 연하의 공대생 클레메(브루아 마지멜 분)를 만나 극단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특히 평소에는 고상하고 도도한 에리카가 클레메와의 사랑에 집착하며 클레메에게 강간을 강요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2001년 칸국제영화제에서 논쟁작으로 부상했던 '피아니스트'는 심사위원대상과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피아니스트' 이후 2003년 '늑대의 시간'으로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2005년 지난 과거 때문에 본인과 가족이 위협받는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다룬 '히든'으로 그해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올해 황금종려상을 받은 '아무르'는 지난 20일 칸영화제 공식 상영 후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수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아무르'는 스크린인터내셔널에서 3.3점을 받아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비욘드 더 힐즈'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르 필름 프랑세즈에서도 평가에 참여한 12명 중 7명에게 만점인 4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투상수' 칸 수상불발..'아무르' 황금종려상(종합)

스타뉴스 | 기사전송 2012/05/28 03:0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칸(프랑스)=전형화 기자]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아무르'로 또 다시 황금종려상을 차지했다.

미하엘 하네케 감독은 27일 오후7시15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65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아무르'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70세 거장은 2009년 '하얀리본'으로 황금종려상을 차지한 데 이어 3년만에 또 다시 영예를 안았다.

'아무르'는 80대 노부부가 어느 날 갑자가 부인이 중풍에 걸리자
간병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칸에서 첫 선을 보이자마자 황금종려상의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은 수상이 불발에 그쳤다. 그랑프리로 불리는 심사위원대상은 이탈리아 마테오 가롱 감독이 '리얼리티'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남우주연상은 덴마크 토마스 빈터버그 감독의 '더 헌트 ' 주인공 마드 미켈슨이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은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의 '비욘드 더 힐즈'의 두 주인공 크리스티나 플루터와 코스미나 스트라탄이 공동수상했다. 황금종려상 후보로 꼽혔던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은 '비욘드 더 힐즈'로 시나리오상까지 차지, 2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은 '4개월 3주 그리고 2일'로 2007년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멕시코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감독이 '포스트 텐바스 러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상은 영국 거장 켄 로치가 '엔젤스 쉐어'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엔젤스 쉐어'는 위스키 작업을 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 켄 로치 감독의 칸 수상은 2006년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래 6년만이다. 켄 로치는 1990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으며, 1993년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받았다.

데뷔작 감독에게 수여하는 황금카메라상은 미국 벤 제이틀린 감독의 '비스트 오브 더 사우던 와일드'가 수상,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 수상은 불발됐다.

▲황금종려상=아무르(미하엘 하네케,오스트리아) ▲심사위원대상='리얼리티'(마태오 가롱,이탈리아)▲심사위원상='엔젤스 쉐어'(켄 로치,영국) ▲남우주연상=마드 미켈슨(더 헌트,덴마크) ▲여우주연상=크리스티나 플루터,코스미나 스트라탄(비욘드 더 힐즈,루마니아) ▲감독상=포스트 텐바스 러스(카를로스 레이가다스, 멕시코)▲각본상='비욘드 더 힐즈'(크리스티앙 문주,루마니아) ▲황금카메라상='비스트 오브 더 사우던 와일드'(벤 제이틀린,미국) ▲단편부문='사일런트'(레앙 에시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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