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야류(東萊野遊)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전해오는 탈놀음이다.

지금은 부산광역시의 한 구로 편입되어 있는 동래는 20세기 중반만 하더라도 부산의 산업·교통의 중심지였다. 이곳은 동래야류뿐만 아니라 줄다리기, 연날리기 등 갖가지 큰 민속 행사가 무수히 전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1967년 12월 동래 출신으로 이름 있는 탈꾼 박덕업(朴德業, 1890∼1972)이 중심이 되어 이 놀이를 재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다.
'동래들놀음' 이라고도 부르며 외지에서는 '동래야유'라고 알려져 있는데 현지에서는 야유(野遊)를 야류라고 부른다.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을 전후하여 장터나 타작마당·시냇가 같은 야외에서 연희되며, 그해의 연중무사(年中無事) 및 풍년을 기원한다. 문둥이 과장ㆍ양반 과장ㆍ영노 과장ㆍ할미 과장의 4과장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