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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홍점석
글쓴이 tntv 등록일 [2012.08.14]

1939. 9. 5. ~ | 보유자 인정: 1997년 3월 24일

 

 

<올림픽> 런던 물들인 오색단청 _ 오색찬란 리셉션 개최..이상봉 단청패션쇼
(런던=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을 상징하는 단청이 2012 올림픽이 열린 런던 시내의 유서 깊은 박물관을
물들였다. 디자이너 이상봉이 조각보와 단청을 주제로 꾸린 패션쇼가 30일(현지 시간) 런던 빅토리아&앨버트
(V&A) 박물관 내 라파엘 갤러리에서 펼쳐졌다.
(중략) 이어진 2부에서는 경복궁의 단청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한 패션이 펼쳐졌다. 단청의 빛깔과 문양을
화려한 패턴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이 디자이너는 "형형색색의 단청 문양과 헝겊 조각을 이어붙인
보자기에 현대적 느낌을 가미해 옷을 만들었다"며 "한국의 미를 세계인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12.7.31

 


다섯 가지 색이 빚어내는 환상의 무늬, 한국의 단청


단청(丹靑)이란 청색(靑色), 적색(赤色), 황색(黃色), 백색(白色), 흑색(黑色) 을 기본으로 색(色)을 배색(配色)하여
간색(間色)을 만들어 여러 가지 색을 표현하여 건물의 천장, 기둥, 벽과 같은 건축의 가구부재(架構部材)에
여러 색깔로 문양과 그림을 그려 넣는 것과 조형품,공예품, 석조건축, 고분(古墳), 불화, 동굴 등에 彩畵(채화)
하는 경우 등 회(繪), 화(畵)의 개념을 통틀어서 말한다. 단청의 대상은 전통적인 목조건축은 물론 고분이나
동굴의 벽화, 칠기, 공예품, 조각상, 장신구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특히 목조건축에서 단청은
필수조건이다.

 

목조 건축물에 단청을 하는 이유는 ① 비바람이나 기후의 변화에 대비한 부재의 풍해·부식·건습 등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 ② 절대권력의 왕권을 상징하기 위하여 궁궐을 단청하여 장식하거나 종교적
의식을 위한 불교사원의 화엄장엄을 위하는 목적, ③ 목재의 표면에 나타난 각종 옹이나 흠집 등을 감추고
외관의 미려함을 위한 목적,  ④ 일반적인 것과 구분되는 특수 기념비적인 건축물의 전시(展示)와 기록(記錄)을
위하는 목적 그리고 ⑤ 음양오행사상을 중심으로 길흉화복을 기원하기 위하는 크게 다섯 가지 목적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단청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가장 오랜 기록으로는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48’ 솔거조(率居條)를
들 수 있는데, 솔거는 신라 제24대 진흥왕(재위 540~576)때의 화가로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어나면서부터 그림을 잘 그렸던 솔거가 황룡사 벽에 노송을 그렸는데, 왕왕 새들이 날아와서 앉으려고
허둥대다가 떨어지곤 하였다. 후에 채색이 낡고 바래자 절의 스님이 단청(丹靑)으로 보수하였는데 그만 새들이
날아들지 않았다.”

위의 기록에서 사용한 ‘단청’이란 용어는 우리나라의 기록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어서 크게 주목된다. 아울러
노송벽화를 단청으로 보완하였다는 대목에서 ‘단청’이란 용어가 단순한 문양도채의 범위를 벗어나 벽화의
개념까지 포괄하는 의미로서 쓰여졌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의 단청과 관련된 사료는 [조선왕조실록]과
[증보문헌비고] 등에 많은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극단적인 배불정책으로 인하여 사찰의 단청은 점차
줄어들었지만, 궁궐과 왕실차원의 불사단청은 여전히 지속되었다. 단청은 흔히 목조건축물에 채색으로
장식하는 것을 말하지만, 그 외에도 석조 건축물을 장엄하거나 공예품 등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여
장식하는 것 등을 총칭하기도 한다.

 

단청의 색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의 다섯 가지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오행사상과 관련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단청의 무늬는 한 채의 건물에도 쓰인 부재에 따라 서로 다를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무늬의 체계는 건물을 부위와 장식구성에 따라 머리초와 별지화로 나눌 수 있다. 머리초는 건물의 평방.
창방. 도리. 대들보. 서까래. 부연 등 부재의 양끝에 그리는 무늬이며, 주된 무늬는 연화. 웅련화. 파련초.
주화. 녹화 등 꽃으로 장식되고 있는데 간혹 국화. 모란꽃 등이 도안화되기도 한다. 별지화는 창방. 평방.
도리. 대들보 등 큰 부재의 양끝에 머리초를 놓고 중간 공백부분에 회화적인 수법으로 그린 장식화를 말한다.
우리나라 단청은 삼국시대 고분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고 불교의 수용과 함께 크게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각종 문양의 상징과 의미


연꽃 : 우리나라 단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문양요소로, 불교의 상징화이기도 하며, 민간신앙에서는
다산의 의미를 상징하기도 한다. 유교에서도 덕망이 높은 군자를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석류문 : 석류문은 연화머리초에서 속칭 ‘석류동’이라 불린다. 이것은 석류와 항아리를 뜻하는 동(垌)자가
합쳐진 말로서, 석류 위에 항아리(사리합)가 결합된 문양을 총칭하여 부르게 된 것이다. 석류는 다산과 자손의
번영을 상징한다. 불교에서도 생명을 잉태하고 자손 번영의 의미를 상징한다.
여의두문 : 마치 소의 코와 유사하다 하여 쇠코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민간에서는 만사형통, 도교에서는
 길상, 장수를 상징하고, 불교에서는 승려의 높은 위덕(威德)을 상징하며, 나아가 보살의 지물로도 쓰이고
있는 매우 상서로운 문양이다.
녹·황실 : 머리초 핵심문양의 둘레를 감싸 돌아 장식되어, 각 문양권과 다른 문양권의 경계를 구분하는
너비 2cm이내의 색띠를 말한다.
모란 : 모란은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꽃으로서 머리초의 핵심문양으로도 이용되었으며, 당초문 형식이나
반자초의 소재로도 즐겨 사용되고 있다.
보상화문 : 보상화(寶相花)는 불교에서 숭앙되는 이상화(理想花)로서 다른 말로 ‘만다라화’라고도 한다.
불교의 장엄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국화 : 장수를 상징하여 일명 장수화(長壽花)라고도 불린다. 또한 난초와 더불어 군자에 비유되는 것으로
 문인들에게 지극한 애호를 받아오기도 했다.
용 : 상상의 동물로서 동양에서 네 가지 신령스러운 동물, 즉 사령(四靈) 가운데 우두머리로 꼽힌다.
단청에서는 대들보, 별지화, 반자초, 불단, 닫집 등 아주 다양한 고셍 적용되는 문양으로 각광받는 소재이다.
봉황 : 상상의 새이며, 수컷을 봉(鳳), 암컷을 황(凰)이라 일컫는다. 훌륭한 임금이 정사를 맡아 천하가
 태평할 때에만 봉황이 출현한다고 하여 사령의 하나로 꼽았다.
거북 : 길흉을 점칠 수 있으며,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건물 단청에서 거북문양은 단독으로 별지화 등에
드물게 사용되는 소재이지만, 비단 무늬의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요소로서 매우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학 : 조류의 우두머리로 ‘일품조(一品鳥)’라 일컬어진다.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건물 단청에서 학무늬는
구름과 어우러진 형상으로 천장의 반자초에 주로 이용되며, 간혹 벽화나 별지화의 소재로서 그려지기도 한다.
박쥐 : 어두운 생태적 특징에도 불구하고 단청문양의 소재로 즐겨 사용되는 요소이다. 경사와 행운을
나타내는 오복의 상징으로 공예, 건축분야의 장식문양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가릉빈가 : 가릉빈가(迦陵頻伽)는 범어로 ‘카라빈카(Kalavinka)'라고 하는 전설 속의 새이다. 설산에서
태어났다는 이 새는 자태가 매우 아름답고 소리 또한 오묘하여, 묘음조(妙音鳥), 미음조(美音鳥),
또는 옥조(玉鳥)라고도 불린다. 또한, 사는 곳이 극락정토이기 때문에 극락조라 부르기도 한다.
불교 사찰의 불전을 이상화하고 미화하기 위한 의도로서 흔히 사용된다. 단청문양으로 이용되는
가릉빈가의 모습은 인두조신(人頭鳥身)의 형태로서 묘사되는데, 대개 다리, 몸체, 날개는 새의 형상이고,
얼굴과 팔은 사람의 형상이다. 몸체는 깃털로 덮여 있으며, 머리에 새의 깃털이 달린 화관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자세로 표현되는 것이 보통이다.
귀면문 : 벽사 즉 사귀(邪鬼)를 물리치는 의미로서 역시 건축단청에서 즐겨 사용되는 문양이다. 주로 법당의
정면 창호 하부 궁창부에 많이 장식되며 처마 밑 보뺄목, 화반, 평방부리, 추녀부리 또는 수미단(불단) 등에
장식되는 경우도 있다.
만(卍) : 불교의 상징인 만(卍)은 범어로는 ‘스바스티카(Svastika)'라 한다. 온갖 길상과 만복이 결집된
의미로서 사용되며, 만(萬)자의 변자체로도 쓰이게 되었다.
원상 : 단청문양의 기본 요소로서 불교에서 깊은 상징의미로 표징된다. 연속되어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은
영원성을, 그리고 원에 둘러싸여 있는 내포(內包)는 전체성의 사상과 상통한다. 또한, 크기의 대소를 불문하고 그 자체로써 완전성을 지니고 있으며, 불교의 원만, 원각, 원통, 원공의 개념과 상통한다.

칠보문 : 단청에서 길상, 다복 등을 상징하거나 숭앙, 존귀하게 여기는 대상을 문양화한 것이다. 7가지 보석
즉 금, 은, 청옥, 수정, 진주, 마노, 호박을 가리킨다.
팔보문 : 진주, 능형(菱形), 경(磬), 물소뿔, 엽전, 서물(瑞物), 파초잎, 거울 등이 그것으로 진주는 정숙한
여성미, 능형은 대자연의 승리, 경은 즐거움과 기쁨, 물소뿔은 행복, 엽전은 마귀의 제압, 서물은 상서로움,
파초잎은 농촌의 부와 길상을, 거울은 그 빛이 악마를 물리쳐 흩어지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둘레방석 : 우리나라 단청에서 각종 개판이나 계풍에 주로 장식되는 문양이다.
주의 : 기둥의 상부에 치장되는 문양이다.
금문 : 비단무늬를 일컫는 말로서, 우리나라의 단청에서 연화머리초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문양이다.

 

 

한평생 오색으로 연화장세계를 장엄하는 홍점석 선생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홍점석 선생은 1939년 9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부친 홍수만 선생과 모친
이학녀 여사 사이에 2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부친이 일제 강점기 때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선생을 낳고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자 경남 산청에 터를 잡은 것이 선생의 나이 일곱 살 때였다.
형(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과 함께 지리산을 쏘다니며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의 색감을 몸으로 익혔다.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정취암과 율곡사 등을 다니며 절집의 분위기를 익히기도 했으며 이때 처음으로 단청과
탱화 등 불교미술을 접할 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타고난 미적 소양을 바탕으로 곧잘 그림을 그리고 했던 홍점석 선생은 집 근처 사찰을 자주
찾았는데, 그때부터 이미 단청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6.25 전쟁 이후 산청의 배양중학교를 졸업하고
1959년 홀로 상경했다. 당시는 4.19 혁명이 일어나기 직전 자유당 정권의 말기적 혼란상태가 극에 달했던
시기로, 서울에서 학교 선생을 하고 있던 형의 월급으로 두 사람의 하숙비조차 낼 형편이 안 되었다.
그래서 선생은 정신수양도 하고 어릴 적 인상 깊게 보았던 사찰의 단청도 감상할 겸 찾게 된 곳이 바로
서울 종로구 조계사였다.

 

절에 무작정 찾아가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 부처님과 인연을 맺게 되니 끼니 걱정도 덜고,
막연히 관심이 있었던 법당의 불화, 불상, 단청 등을 항상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이후 서울 성북구 개운사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불사를 맡아 하던 화공인 김한수
선생을 만나 단청의 길에 접어 들게 되었다. 이후 첫 스승인 김한수 선생의 권유로 월주선사를 두 번째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고 정식으로 불화수업을 시작하였다. 단청에 특히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던 선생은
 1972년 스승 월주선사를 중심으로 당시 조계종 총무원장 월산스님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단청문양의
연구보존을 목적으로 단청문양보존연구회를 발족하기에 이른다. 이후로 최근에 이르기까지 한국단청문양의
발췌와 보존연구를 위하여 열과 성을 아끼지 않았다.

 

1996년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불교미술학과에 진학하여 만학의 열정을 사른 끝에,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명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92년 월주선사 덕문스님이 입적하자 스승의 대를 이어 199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으로 인정되었다. 설악산 봉정암을 비롯해 서울 도선사, 김제 금산사, 일본
보현사, 미국 하와이 대원사 등 160여개 사찰 600여 채 단청불사를 했다. 65세 되던 해 지리산 대원사를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직접 붓을 드는 일은 거의 없다. 다만 현장 감독을 하며 제자들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해 준다. 홍점석 선생은 스승으로부터 이어받은 단청장의 기예와 정신적 수양의 경지를 통해 후진양성에
여력을 다하고 있다.

“나는 단청을 화장세계라 보거든. 하나하나가 연꽃으로 이루어진 게 단청이란 말이야. 그래서
 연화장세계야(蓮華藏世界)야.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그저 울긋불긋하게 보일지 몰라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거기에 다 법문이 담겨 있다고. 그래서 경전으로 포교도 하고, 법문으로 표고도 하지만, 우리는 그림으로
포교한다고 생각해요.”

 

 

작품

연화문양반자초_151×120cm
중심부분 무늬가 연화로 형성되어 연꽃 문양이 장식되고 천장을 장엄한 문의로 구성된 작품이다.

 

금무늬사신도_135cm

단청문양사신도_100x111cm

 

단청문양_호랑이,청룡,토끼,연꽃_68x132cm

 

반자초_86x113cm

단청액자

연목 병머리초_88x150cm

 

사신도가리개_102.5x165.5cm

 

청룡황룡가리개_124x186cm

 

 

제작과정

단청은 먼저 단청을 올릴 바탕을 닦는 일부터 시작한다. 이후 가칠→출초→천초→아교 포수→조색→뇌록 가
칠→양록 바탕칠→타분→시채→금박 붙이기→먹기화, 시분, 분점 찍기→들기름칠 등의 순으로 작업한다.
가칠 : 가칠이란 단청문양을 할 공간에 바탕칠을 하는 것이다.
출초 : 이후 무늬별로 한 개씩 도본(圖本)을 만드는데 이를 출초라고 한다.
천초 : 천초는 출초한 초지 밑에 융이나 담요를 반듯하게 깔고 초의 윤곽과 선을 따라 바늘 같은 것으로
미세한 구멍을 뚫는 것이다.
아교 포수 : 단청도막의 접착력을 증가시키고, 채색되는 도료의 접착제 흡수를 방지하기 위해 목재 바탕
표면에 아교를 도포하는 것이다.
조색 : 아교 포수가 끝난 이후 채색 작업을 위한 물감을 만드는 일이다.
뇌록 가칠 : 단청의 첫 채색은 가칠인데 전통적으로 뇌록 가칠은 모든 색의 밑색으로 작용한다.
양록 바탕칠 : 가칠이 끝나면 완전히 건조한 후에 문양이 장식되는 부재 바탕에 양록으로 채색한다.
타분 : 가칠이 끝나면 완전히 건조된 후 문양을 타분한다. 바탕에 초지본을 정확히 맞추어 대고 백분 뭉치로
천천히 두들기면 처촌된 구멍을 통과한 호분이 점선으로 묻어나 문양의 윤곽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타초
또는 타분이라 한다.
시채 : 타분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채색이 시작된다.
금박붙이기 : 금단청에서는 황색 바탕에 금박을 붙여 그 빛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다.
먹기화, 시분, 분점 찍기 : 모든 채색이 완료되면 문양의 윤곽을 따라 먹선을 긋는다. 시분이란 분선긋기를
 말한다. 분선긋기 역시 문양의 윤곽을 결정 짓는 마무리작업으로 세심한 경지의 필선 운용이 요구된다.
 먹계화와 시분이 완료되면 마지막으로 매화점과 민주점을 찍는다.
들기름칠 : 단청 채색이 완료되면 석간주를 가칠한 기둥에 들기름을 칠한다.

 

1_각종안료준비

2_채색 및 문양 넣기

 

약력
1939년
출생
1970년
1970년, 1971년, 1975년 불교미술공모전 불화부문 3회 입상
1978년
인간문화재 공예작품전시회 입선
1987년
단청문양보존연구회 상무이사
199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기능보유자 인정
2008년
[연화장 세계와 단청] 책 집필
1968년~현재
보문동 미타사 대웅전, 여주 신륵사 대웅전, 공주 계룡갑사 대웅전, 진주 충림선원 대웅전, 해인사 약수암,
미국 하와이 대원사, 설악산 봉정암, 봉천동 백우선원 대웅전, 삼척 천음사, 경주 금련사, 금천사, 울산
한마음선원, 지리산 대원사, 서귀포 봉림사, 부산 보덕사, 해운정사 등 다수의 사찰 단청
1997년~2010년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작품전 출품
2011년
명예보유자 인정

글 이치헌/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문화재보호법 제9조에 근거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보전, 선양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공식블로그 : http://blog.naver.com/fpcp2010

사진 서헌강(문화재전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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