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갯벌」세계유산 등재,
보완 후 재신청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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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2019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토에서 반려되었다.
세계유산센터는 신청서 지도의 축척이 작아 신안지역 갯벌과 같이 넓은 영역의 유산의 경우 그 경계가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
문화재청은 상반기 내 지도자료를 보완하고, 9월에 세계유산센터의 초안 검토를 의뢰하여 등재신청서와 부속서류의 완성도를 높인 뒤, 2019년 1월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