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고대 로마제국의 화려한 도시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폼페이 유적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역사 속에서 사라졌던

고대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18세기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유적입니다

폼페이 유적은 생활 모습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작은 유물하나라도 출토된 곳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폼페이에서 출토된 조각품, 장신구, 벽화 , 캐스트 등 300여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집 내부의 벽을 장식하던 벽화들이 대거 전시되어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새들이 있는

정원을 그린 그림, 신화 속의 의미 있는 장면과 실제 기둥고 같은 건축적인 양식적인 담겨있는 그림등은 폼페이 사람들의

뛰어난 조형과 감각과 높은 예술적 수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폼페이에 대해 어련풋이 알고 있었는데 전시를 보러 가면 다양한 유물들로 많은 걸 알게 될 것같네요

기대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2014 12 8 월요일 - 2015 4 5 일요일

화,목,금

am 9:00 - pm 6:00

수,토

am 9:00 - pm 9:00

일,공휴일

am 9:00 - 7:00

월요일 휴관

관람료

성인 13.000 / 대학생 청소년 11.000 / 초등학생 8.000 / 유아 5.000 / 65세 이상 6,000

출처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