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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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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리움 소장 ‘분청사기’ 59점 뉴욕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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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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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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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리움 소장 ‘분청사기’ 59점 뉴욕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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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상감모란문호(보물 1422호), 철화어문호(보물 787호), 분청사기 철화초문편병(보물 1387호)이다. (연합뉴스) |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삼성미술관 리움의 분청사기 59점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분청사기는 조선 전기의 대표적 도자기로 바탕흙에 백토를 분장해 다양한 기법으로 자유분방하게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는 ‘분청사기 철화어문도’ ‘분청사기 상감모란문호’ 등 보물 6점이 포함돼 해외 도자 애호가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교류재단은 설명했다.
분청사기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오는 8월 14일까지 전시된 후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으로 옮겨 2차 전시된다. 이후 15일에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한국미술 담당 이소영 큐레이터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2009년 조선시대 특별 작품전 ‘한국의 르네상스 미술, 1400-1600년’을 연 데 이어 이번 분청사기전을 개최해 한국 미술을 시대별로 조명하는 특별전을 장기 기획 중이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전시하는데 드는 경비 등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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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aoa@newscj.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