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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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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일 천연기념물 '미선나무' 축제-3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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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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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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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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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미선나무 축제-3일까지
충북 괴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미선나무 축제가 열린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속 1종의 희귀식물로 자줏빛이 도는 길쭉한 달걀 모양의 꽃잎 4개로 이뤄진 꽃이 피는데, 향기가 은은하고 매혹적이어서 관상수나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는다.
괴산의 장연면 송덕.추점리와 칠성면 율지리 등 군락지 3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미선사랑동아리 회원들과 일부 농원이 괴산문화원과 함께 주최하는 미선나무 전시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며 이 지역 미선나무작목반이 주최하는 미선나무꽃 축제도 열린다.
이곳에 가면 백색미선, 분홍미선, 상아미선, 골든미선 등 다양한 미선나무를 구경하며 은은한 꽃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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