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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소리꾼 이다은, 판소리 다섯마당 13시간 완창 '기네스' 도전
글쓴이 tntv 등록일 [2017.07.17]



소리꾼 이다은, 판소리 다섯마당 13시간 완창 '기네스' 도전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소리꾼 이다은(26) 명창이 판소리 다섯 마당 완창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13일 한국판소리보존회 전북 익산지부에 따르면 이씨는 11월 11일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판소리 다섯 마당을 세계 최초로 13시간 동안 완창할 예정이다.

13시간 완창 도전은 판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씨는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적벽가, 수궁가 등 다섯 마당의 주요 부분을 중심으로 소리를 할 계획이다.

이씨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여수, 군산 등을 돌며 기네스 도전 계획을 알리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이수자인 이씨는 2013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한국판소리보존회 전북 익산지부장을 맡고 있다.

판소리 13시간 공연 '기네스' 도전하는 이다은씨
판소리 13시간 공연 '기네스' 도전하는 이다은씨[한국판소리보존회 전북 익산지부 제공=연합뉴스]

이씨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 다섯 마당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네스에 도전한다"며 "복식단전호흡에 전통 성악발성법으로 소리를 제대로 배우면 10시간 이상 소리를 해도 흔들림 없이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판소리 세계 기네스 기록은 2003년 11세의 나이로 9시간 20분에 걸쳐 심청가와 수궁가를 완창한 김주리 씨가 보유하고 있다.

kan@yna.co.kr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7/07/13/0904000000AKR201707132009000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