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은 세계문화유산을 주민들이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선택한 투자들에게도 대박 포인트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식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공원과 볼거리가 많은 주거환경은 누구나 꿈꾸는 곳이다. 요즘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리딩할 만한 환경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김포한강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변에 한강이 있고 공항이 있으며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그러나 김포한강신도시가 갖는 더욱 큰 매력 포인트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 있다는 점이다.

세계유산은 인류가 영구히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자연이나 문화재 등을 말한다.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이집트의 피라미드, 호주의 산호초, 남미대륙의 바로크 성당등이 바로 ‘인류문화유산’에 속한다. 2016년 기준으로 세계유산은 전 세계 165개국에 분포되어 있다.

LG유플러스의 IoT@home이 컴퓨터에 자동화 프로그램을 설계해 외부에서도 가전제품 제어 가 가능하다. 사진 제공/ 태림더끌리움

총 1,052점 가운데 문화유산이 814점, 자연유산 203점, 복합유산이 35점이다. 우리나라에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석굴암 ·불국사, 창덕궁, 수원화성,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안동의 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선왕릉 등 총 12점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가까운 장릉은 원종과 왕비 인헌왕후 구씨의 능(사적 202호)으로 조선 왕릉에 속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2009년에 지정되었다.

‘세계유산’이라는 특별한 개념이 나타난 것은 이 유산들이 특정 소재지와 상관없이 모든 인류에게 속하는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헌왕후의 능 역시 바로 그런 보편적 가치를 평가받아 세계문화유산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장릉은 김포 시청 뒤에 있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이 장릉을 비롯해 대한제국시기에 조성한 능 42기 중 북한에 있는 2기를 제외한 40기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김포 시민의 휴식처 장릉. 김포에는 조류생태공원, 문화예술센터 등 풍부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있어 주거의 한류를 보여줄 완벽한 태세를 갖추었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식블로그

500년 이상 지속된 왕조의 왕릉의 거의 훼손 없이 온전히 남아 있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장릉은 세계문화유산을 주민들이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선택한 투자들에게도 대박 포인트다.

김포 한강신도시 주민들은 생태계가 살아 있는 세계적인 공원을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은 거주지로서 최고의 매력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도심에서 불과 26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할 예정으로 있어 교통의 요지다. 또 오는 2020년까지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연결된다.

이밖에도 김포평화누리 자전거도로 개설, 한강고수부지, 아트빌리지, 조류생태공원, 문화예술센터 등이 조성되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의 또 다른 매력은 첨단시설을 갖춘 첨단 오피스텔이다.

LG유플러스의 IoT@home이 컴퓨터에 자동화 프로그램을 설계해 외부에서도 가전제품 제어 가 가능하다. 사진 제공/ 태림더끌리움

태림종합건설의 태림 ‘더끌리움’은 홈 IoT를 최초로 적용해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의 IoT@home을 설계해 외부에서 냉난방 컨트롤, 가전제품 제어 등 첨단 기능을 부여했다.

태림 ‘더끌리움’은 김포도시철도 초역세권에 지하 5층 지상 19층의 규모로 전용면적은 21~44㎡, 총380세대 규모다.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채택했다.

전 세대에 40인치 이상의 LED TV, LED 조명 등을 설치했고 피트니트센터, 북카페,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주목을 받는다. 7만 명을 수용하는 김포 골드밸리와 검단산업단지는 오피스텔 배후 수요는 투자가치가 충분하다.

젊은 20~30대 젊은 층이 프리스타일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추세이므로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김포시 고촌읍에 신곡리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문의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최승언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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