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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황후 생가 모습.(여주도시관리공단 제공)© News1 |
경기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가 설날인 오는 28일 무료로 개방된다.
유적지에는 명성황후가 태어나 8세까지 살았던 생가와 왕비간택 전까지 살았던 감고당이 있다.
명성황후의 친필, 간찰첩, 순종황제의 장례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돼 있는 기념관도 있다.
명성황후 생가는 경기도지정문화재 제46호이며 감고당은 서울 안국동에 있던 것을 이전 복원했다.
감고당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예절 및 다도체험,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생가 유적지에서 1일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매년 설날과 추석 당일 유적지 전체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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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289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