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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천장사 화재현장© News1 |
8일 오전 2시 50분께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천장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천장사의 스님 공부방인 염궁선원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염궁선원 1동 72㎡와 창고 1동 6.6㎡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165만 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 여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및 문화재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권혁문 부시장이 직접 화재현장에 나와 시 공무원 50여 명을 비롯 소방서, 경찰, 의용소방대 등 90여명과 함께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펌프차 6대, 물탱크 2대, 산불진화차 4대 등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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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285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