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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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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으로 문화재 보호 앞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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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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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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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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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2008년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 후 9년째 지속
에쓰-오일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을 보호하여 환경피해를 입은 자연 생물 종의 치유와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는 등 문화재 및 환경의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 운영을 통해 환경, 지역사회, 소외이웃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환경분야인 ‘천연기념물지킴이’는 자연문화재 보호활동 프로그램이다. 2008년 천연기념물 수달을 시작으로 2009년 두루미, 2010년 어름치, 2013년 장수하늘소 보호종 선정 등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에쓰-오일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은 5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보호종 전문 단체들의 연구와 보호 활동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단체 후원에 집중하는 것이다.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 두루미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가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다. 두 번째,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천연기념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이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함께 매년 400여 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연기념물 일일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는 에쓰-오일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운영이다. 생물학과 또는 수의학과, 일반 학과를 포함한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보호종에 대한 이해와 단체 활동 지원, 시민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네 번째, 임직원 및 고객 가족 참여 봉사활동이다. 매년 어름치 복원을 위한 치어방류 봉사와 수달 방사, 철원 두루미 서식지 먹이 주기, 영월 곤충박물관 견학 등 가족 단위 봉사활동과 생태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에 연간 4회 400~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다섯 번째, 화천·철원 군부대 자매결연을 통해 관련 보호종 단체들이 DMZ 지역에서의 유기적인 연구 보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 봉사활동 진행시에도 해당 군부대를 방문·격려하고 있어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지킴이 사업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종 보존연구, 치료, 먹이 주기, 개체 수 증대 및 방류 등과 같은 직접적인 보호 활동이 있으며, 천연기념물의 이해를 돕고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연생태교육·체험, 대학생지킴이단 운영과 같은 장기적인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9년간 4종의 보호종을 선정하여 총 17억원을 후원하였으며, 약 3천여 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연기념물 생태 교육을 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280명의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을 운영하였으며, 임직원 가족 3,5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우리에게는 삶의 터전이 되는 자연환경을 오롯이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이러한 책무에 동참하는 방법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에쓰-오일의 사회공헌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을 기대해본다.
글+사진‧에쓰-오일 운영지원팀 신영철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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