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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장판각·운문사 은행나무 구역… '숨겨진 대한민국' 41곳 일제히 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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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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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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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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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장판각·운문사 은행나무 구역… '숨겨진 대한민국' 41곳 일제히 개방
유마디 기자 
문체부, 24일~11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소 일반 출입이 통제됐던 유적지, 문화 시설, 생태보전 지역 41곳을 일제히 개방한다. 문체부는 오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숨겨진 대한민국이 열립니다'를 주제로 '가을 여행 주간' 행사를 열고, 세계기록유산인 유교 목판이 보관된 경북 안동 장판각, 한센인을 위해 봉사한 마리안느·마르가레트 두 간호사의 소록도 사택, 경북 청도 운문사 은행나무 구역 등 26개 지역 관광지 40여곳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선 중기 건립된 상류 주택인 해남 녹우당, 백범 김구 선생 강화 고택도 빗장을 푼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부산, 대구 등 17개 지자체가 주관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구는 '상상 속의 대구'를 주제로 스탬프 투어를, 부산은 '무비 로드 헌팅 투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4대 고궁과 종묘 등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홈페이지: 가을 여행 주간(fall.visitkore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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