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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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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4대를 이어온 '대장장이'..무형문화재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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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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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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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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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4대를 이어온 '대장장이'..무형문화재 지정
| 토[리포트]4대를 이어온 '대장장이'..무형문화재 지정 |
| 뉴스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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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신원식 |
| 방송일 |
2016-08-06 |
| 내용 |
◀ＡＮＣ▶
시대 변화 속에 우리 주변에서 하나둘
사라지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대장간입니다.
이제는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장간을
4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당진의 60대 대장장이를 신원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벌겋게 달아오른 쇠붙이를 두드리는
망치 소리가 경쾌하게 울립니다.
천도가 넘는 화구에 쇠를 달구고
망치로 두들기길 수십 차례,
어느덧 땀이 송골송골 맺히며
연장이 모습을 갖춰갑니다.
당진 토박이인 65살 손창식 씨가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4대째 가업으로 이어온
대장간입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50년 넘게 대장장이로
살고 있습니다.
◀ＩＮＴ▶
손창식(65) 당진시 당진시장남길
"부모들 가업을 이어서 오랫동안 해가지고 내가 할 수 있다는거 이것만해도 만족스럽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장어잡이용 창과 굴을 딸 때 쓰는 조새 등
어업용 도구를 제작하는 기술은,
대를 이어 오랜 세월 축적되고 전수돼 왔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생산돼 반농반어의 지역적 특색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독보적인 대장장 기술로
손 씨는 충남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됐습니다
◀ＩＮＴ▶
고대영 당진시 학예연구사
"갯벌 지역에서 장어를 잡는다든지 그런 갯벌에서 잡을수 있는 조새라든지 여러 가지 독특한 어류 관련 기구들이 독창성이 있는 부분이고요"
대를 이어 쇠를 달구고 두들기며 보낸
대장장이 외길 50년,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체험 전시장을 만들 꿈을 꾸며
오늘도 망치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원식 입니다
출처:MBC
http://www.tjmbc.co.kr/000005/view/id/92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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