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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재윤 기자 © News1 |
국가무형문화재 24호로 지정된 '안동 차전놀이'가 캐나다 밴쿠버 '한인 문화의 날' 행사에서 공연된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오는 8월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15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 초청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밴쿠버 차전놀이 공연은 350명의 현지 교민들이 깃발·동채꾼과 놀이꾼 등으로 참가한다.
이를 위해 차전놀이보존회는 회장과 전승자 10명을 공연 사흘 전 현지에 보내 차전놀이 동채 제작과 교민들의 놀이 연습을 지도할 예정이다.
보존회는 차전놀이 시연 후 교민 3만5000여명과 함께 '아리랑', '아 대한민국', '고향무정', ‘꿈에 본 내 고향' 등을 합창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공연은 지난 1월 밴쿠버 한인문화협회 김성환 부회장이 안동을 방문해 이재춘 차전놀이보존회장에게 초청 의사를 밝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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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 1
http://news1.kr/articles/?273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