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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와이어) 2016년 06월 22일 -- 독립기념관(윤주경 관장)독도학교는 재외동포 가족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를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개최하였다.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모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가족들과 1박 2일 캠프형식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차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가족캠프는 연초 2월에 재외동포재단, 한국어교육원, 한글학교 등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여 참가가족을 모집·홍보하였고, 이를 통해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재외동포 가족 80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인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는 재외동포 자녀들이 우리나라의 근대역사와 독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1일차에는 우리 역사 이해를 위한 독립기념관 전시관 및 야외전시물 탐방을 하며, 2일차에는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와 독도자연 탐구활동, 독도입체지도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1차 교육(6월 18일 ~ 19일)에 참가했던 한 재외동포는 “독도학교를 통해 우리 역사와 독도에 대해 많은 지식과 이해를 얻어가고 한국인으로서 나의 조국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라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 가족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와 독도에 대한 관심이 보다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