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단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 DDP를 찾는 만 13세 미만 관람객들은 간송문화전과 백두대간 와유(臥遊)전, 장폴고티에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간송문화전 6부-풍속인물화' 전시에는 신윤복·김홍도·정선·장승업 등 조선을 대표하는 풍속화가들의 인물화 80여점이 선보인다. 간송문화전은 어린이날 당일인 5일만 무료다.
백두산 천지부터 지리산 천왕봉까지 1625㎞구간, 150m 길이 화폭의 수묵 산수화 '강산여화'를 누워서 감상할 수 있는 '백두대간 와유전'과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장폴고티에 전'은 5~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온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6일 오후 7시30분부터 11시까지는 그래피티·힙합 파티가 잔디언덕에서 진행된다. 유명 힙합 디제이와 그래피티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컬러링파티와 그래피티·힙합 파티는 DDP 누리집(www.ddp.or.kr)에서 사전등록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출처:동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