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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부산시립박물관 ‘문화재그리기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의 모습(부산시립박물관 제공)© News1 김민경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관장 박박용)은 다음달 9일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에서 ‘제14회 문화재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 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를 다양한 주제로 그려보는 행사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거주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광역시 교육청의 후원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도 6개 부문 총 60명의 학생들에게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박물관장상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선 이상의 작품들은 다음달 27일부터 5월29일까지 부산박물관 동래관 서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610-71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경 기자(tmk86400@)
출처:뉴스 1
http://news1.kr/articles/?2601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