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소성배)이 전통예술학부를 신설, 2016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국무용과 타악연희전공 신입생을 모집하는 한국국제예술원 전통예술학부는 수능 점수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지방 거주 학생에게는 기숙사가 제공된다.
한국국제예술원 전통예술학부는 이매방류살풀이춤의 진유림, 소고춤과 승무에 이경화, 진주교방굿거리춤의 박경랑, 조갑녀류춤의 정명희, 벅구춤의 윤종옥 등 무용계의 대표적인 명인들이 교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타악분야에서는 인간문화재 정인삼교수를 비롯하여 강향란, 양근수, 서한우 등의 명인들이 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국제예술원 무용예술계열 전통예술 이인원(한국국악교육원 원장)학과장은 “최근 대학 국악과를 졸업해도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대학 국악과에서 학생들만 배출할 것이 아니라 졸업생들의 취업도 학교가 책임져야 한다. 저희 한국국제예술원 전통예술학부는 졸업생의 취업을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들이 책임지고 재학 시에도 현재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악상설공연장의 예술단 활동을 통해 미리 프로예술단의 단원으로서 경험을 쌓는 등 학생에게 큰 자산이 될 수 있는 실전경험을 쌓는 데 주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졸업생들의 100% 취업을 위해 국악과 인성을 주제로 한 인성체험테마파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예술원은 23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대학으로학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국국제예술원 개요 한국국제예술원은 압구정에 위치한 실기 중심의 종합예술 교육기관이다. 교육부 인증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과편성과 전문적인 실기교육 및 실전 공연을 통해 우수한 예술 인재를 양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