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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와이어) 2015년 12월 02일 -- 인천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하고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12월 한 달 간 인형극 공연, 시낭송 발표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송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는 12월 22일(화) 16:00, 수봉도서관 지하 1층 공연누리에서 열린다. 신나는 마술쇼와 함께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공연 관람 후 동짓날을 새겨보며 팥 시루떡 나눠먹기를 진행한다. 선착순 6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윤동주 시낭송 콘서트’는 12월 19일(토) 12:00, 수봉도서관 지하 1층 공연누리에서 진행한다. 수봉도서관 낭독동아리 회원의 시낭송과 윤동주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든 최기타의 기타 연주가 함께 어우러진 공연이다. 선착순 6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행사 ‘미니 트리 오너먼트 & 카드 만들기’는 12월 16일(수) 16:00, 수봉도서관 1층 아이누리(어린이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집에서도 장식할 수 있는 미니 나무트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로 선착순 30여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송년특집 영화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12월 24일(목) 10:00부터 17:00까지 2015년 송년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영화 3편(4번의 크리스마스, 로맨틱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속 상영한다. 행사 당일 선착순 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수봉도서관 송영숙 관장은 “2015년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송년문화행사에 많은 지역주민과 이용자분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봉도서관 송년문화행사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2월 8일(화)부터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 및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lib.or.kr) 또는 전화문의(032-870-9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