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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허윤정의 거문고자리' 음악회.(뉴스컬처) © 사진=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과천관 중앙홀에서는 ‘최승천: 시간의 풍경’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큐레이터 토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 2원형 전시실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협주로 구성된 연주회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이 열린다.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는 ‘허윤정의 거문고자리’ 음악회가 개최된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이수자인 허윤정이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작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전 국민에게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야간 개방한다. 미술관 측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에 친숙해지도록 돕고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정보]
공연명: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
공연일시: 2015년 7월 29일
공연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중앙홀
출연진: 류새라(Violin), 장소원(Cello), 김정원(Viola)
참가비: 무료

공연명: ‘허윤정의 거문고자리’ 음악회
공연일시: 2015년 7월 29일
공연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
참가비: 무료

[행사정보]
행사명: 최승천_시간의 풍경 ‘큐레이터 토크’
행사일시: 2015년 7월 29일
행사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 2원형 전시실
참가비: 무료

(뉴스컬처=김민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