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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 2015년 05월 27일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정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시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5년도 중소·중견기업 지원시책’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2015년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원사업의 개편 내용 및 제도 개선사항 등을 반영한 80여개의 지원사업 및 제도를 수록하여, 우리 기업들의 지식재산 관련 정책 수요에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했다.

동 책자는 ① 지식재산 창출 ② 지식재산 보호 ③ 지식재산 활용 ④ 지식재산 교육 ⑤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등 ⑥ 지원제도의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사업별 지원 대상·지원 규모·지원 절차 등이 수록되어, 지식재산 지원정책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하여금 희망하는 사업을 선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 지식재산 창출 지원 분야에는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지재권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 등 지식재산 창출 컨설팅 지원사업과 국내외 권리화 지원, 브랜드 개발 지원 등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의 내용을 담았다.

지식재산 보호 지원 분야에는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과 영업비밀보호센터 운영 등의 내용이 수록되었으며, 지식재산 활용 지원 분야에는 지식재산 금융과 사업화 및 거래를 지원해주는 사업 내용을 담았다.

지식재산 교육 지원 분야에는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지식재산교육 및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운영되는 지식재산 관련 교육 과정 등이 수록되었으며,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각종 지원제도 및 행사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수록하였다.

또한 이번 책자에는 지원사업을 경험했던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수록하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선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식재산 정책 및 제도를 잘 활용하여,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허청은 중소·중견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속적인 혁신으로 창조경제의 근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2015년도 중소·중견기업 지원시책’ 책자는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에 비치되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으며,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기업 대상 세미나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정보마당>간행물·특허청도서관>주요 발행물)를 통해 PDF 파일 형태로 공개하여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