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대전 한밭교육박물관은 2015년 1학기 중.고등학생 대상 맟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다음달까지로 박물관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은 박물관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박물관에 관계된 대표적인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체험직업분야는 박물관의 유물 관리 및 전시를 담당해 박물관의 지휘자라 할 수 있는 '학예연구사'와 문화재를 전통과 과학적인 방식으로 복원 관리해 문화재 치료사로 불리는 '보존과학자',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재발굴조사원' 등이다.

참가대상 학교모집은 지난달 대전교육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아 총 17개 신청학교 중 최종 6개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