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융성’을 위해 문화콘텐츠 업계와 정부·유관기관 역량을 모두 결집

 ▶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기획→제작→구현→재투자(인재육성·R&D)가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인

    ‘문화창조융합벨트’를 구축

 ▶ 문화콘텐츠 관련 시설 및 전국 창조경제 혁신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하는 ‘열린 생태계’를 조성

 창업·벤처 기업 육성을 위해 2,600억원 규모(투자 : 600억원, 정책금융 : 매년 2,000억원)의 투융자 펀드를 구성·운영 

▲ 문화융성을 위한 문화콘텐츠산업 운영 계획

▼ 문화창조융합벨트 개념도

█ 문화융성을 위해 업계와 정부, 유관기관이 하나가 됩니다.

우선 문화융성을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의 모든 협력을 이끌어내기
전체적인 분야의 대표기업과 기관 64곳이 참여해서 콘텐츠 분야 최대 규모로 다자간 협력을 약속(MOU)했는데요.

11일 출범식 날 4개 분야 8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먼저, 19개 기관이 참여해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문화창조융합센터·문화창조벤처단지·문화창조아카데미·(가칭)K-Culture Valley 조성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또한 41개 기관이 문화창조융합벨트 운영을 위한 협력 MOU를, 이어서 5개 기관이 대표 한류 융복합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고 12개 기관이 문화콘텐츠 분야 유망프로젝트 및 창업·벤처기업 금융지원 MOU를 체결해서 2600억원 규모의 투융자펀드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 체계적인 문화창조융합벨트 거점을 만들어 나갑니다.

또한,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기획→제작→구현→재투자(인재육성·연구개발)가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인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가치사슬에서 약한 고리를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거점을 순차적으로 구축합니다. 

▷ 콘텐츠 기획·개발 : 문화창조융합센터 (2월 11일 개소, 상암 CJ E&M센터 1,2층)  ▷ 콘텐츠 제작·사업화 : 문화창조벤처단지 (15년말 개소, 중구 한국관광공사 건물)  ▷ R&D, 인재육성 : 문화창조아카데미 (16년말 개소, 홍릉 KIET 부지)  ▷ 콘텐츠 구현 : (가칭) K-Culture Valley (17년말 개소, 경기도 고양시)

 ▲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 구축 계획

이를 위해서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문화창조융합센터’를 우선적으로 상암 CJ E&M센터 1,2층에 마련했는데요.

​융복합 콘텐츠 기획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토리, 기존 창작물(콘텐츠), 글로벌 문화트렌드 등에 대한 집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며, 분야별 최고전문가의 1:1 멘토링도 지원합니다. 또한 창작자들이 갖추기 힘든 실제 상업용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는 전문 장비와 시설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건물에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를 담당하는 ‘문화창조벤처단지’를 열고 내년말에는 서울 홍릉 산업연구원 부지에 R&D와 인재육성을 위한 ‘문화창조아카데미’를 개소하는 한편, 2017년말 콘텐츠를 구현할 거점으로 가칭 ‘K-Culture Valley’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모든 관련 사항들은 문화융성위 산하에 민관 합동 ‘문화창조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구축할 계획입니다.

█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열린 생태계’를 만듭니다.

문화창조융합센터를 전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업·육성기관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융복합 콘텐츠 기획의 거대한 네트워크 생태계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영상·음악·패션·음식·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 수요는 문화창조융합벨트에 참여하는 각 분야 대표기업과 협력(전문가/전문시설 연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문화창조벤처단지와 문화창조아카데미도 각각 민간 법률·특허·컨설팅·홍보 등 서비스를 집적하고 민간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기능을 더욱 강화시킬 방침인데요. 문화콘텐츠 구현거점도 (가칭)K-Culture Valley 뿐 아니라, (가칭)제주 중문단지 융복합공연장(2018년) 등 민관이 조성하는 다양한 콘텐츠 구현시설과 연계해 문화콘텐츠 관광 프로그램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 2600억원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창업과 벤처기업을 키웁니다

유망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와 창업·벤처 기업의 육성을 위해서 2600억원 규모의 투융자 펀드를 구성, 운영하는데요.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의 정책금융기관이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연간2000억원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