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오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이어가고자 “3․1절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3․1절은 독립기념관 가는 날!’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문화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제96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1919명의 명예독립운동가와 관람객들이 함께 1919년 3․1만세운동을 재연해, 그 날의 함성과 감동을 느끼는 3․1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실시하고, 이어 온 겨레 화합기원 대형 비빔밥 행사(1,919명분)와 태극기 포퍼먼스, 오후 2시부터 공군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되며, 야외 태극기 터널 내 독립기념관 소장 근대 등록문화재 사진자료전에서는 자료 22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태극기 바람개비 및 퍼즐 만들기, '나도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추억의 달고나, 무궁화 종이접기,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태극기 터널 조성(110m), 역사인물 캐릭터 탈 운영 등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