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
울산동헌 ‘가학루’ 복원 |
|
| 글쓴이 |
|
tntv |
등록일 |
|
[2015.02.17] |
|
|
| 울산동헌 ‘가학루’ 복원 |
|
| 중구, 15억원 들여 2015년까지 추진 |
| |
| 박주미 |
 |
ㅣ 기사입력 |
2015/02/15 [16:18] | |
|
|
| ▲ 울산 동헌 가학루가 오는 2016년까지 옛모습 그대로 복원된다.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동헌 가학루가 오는 2016년까지 옛모습 그대로 복원된다.
중구청은 울산 역사의 중심이었던 원도심의 전통성을 부각하고 역사적 의미를 향상,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울산동헌의 정문인 가학루를 원래 모습으로 복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달부터 오는 2016년까지 시ㆍ구비 등 총 15억원이 투입되며, 형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문형식(2층에 북구, 나팔, 깃발 설치)이다.
특히, 지난해 서울대박물관이 소장한 1300여점의 일제강점기 유리원판에서 옛 울산동헌 가학루 사진이 발견됨에 따라, 중구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학루는 새벽과 밤에 북을 치고 나팔을 부는 누각으로, 1847년 무너질 지경이 되자 허물어 버리고 12년 뒤인 1859년(철종10년)도호부사 이충익이 새로 중건하고 현판도 직접 썼다. 이후 일제시대를 거치며 철거됐으며, 1980년대 전후로 정확한 고증없이 현재의 단층구조로 복원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원형에 대한 학술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복원사업의 타당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고,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한 정확한 위치 및 규모를 확인한 뒤, 복원기본계획을 수립해 복원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
출처:뉴스투데이
http://www.ulsan-news.com/sub_read.html?uid=20374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