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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형문화재 한량무 지정 기념 공연… ‘조흥동 춤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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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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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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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무형문화재 한량무 지정 기념 공연… ‘조흥동 춤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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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를 아는 한량들의 노는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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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흥동 춤의 세계’ 포스터. ©뉴스컬처DB | | (뉴스컬처=박은희 기자)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지정 기념공연으로 기획된 공연 ‘조흥동 춤의 세계’가 오는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량무란 풍류를 아는 한량들의 노는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 한 무용이다. 한량이란 벼슬에 오르지 못한 양반을 일컫는 말이다. 한량무에는 악사, 한량, 승려, 색시, 주모, 별감, 상좌, 마당쇠가 등장하는데 배역에 따라 성격이 다른 춤사위와 옷차림으로 구성된다.
앞서 월륜 조흥동은 지난 2012년도에 60년 춤 인생을 기념하는 공연 ‘조흥동 춤의 세계’를 관객에게 선보인 적이 있다. 당시에도 한량무를 비롯해 ‘태평무’, ‘입춤’, ‘소고춤’ 등 다양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3년이 지난 ‘조흥동의 춤의 세계’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한량무를 선보일 월륜 조흥동은 경기도 이천 출신의 무용가로 국립무용단에 입단해 상임안무가와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더불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의 이수자이다. 현재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재직중이다. 한국무용의 창작적 춤사위와 표현영역을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무용수다.
[공연정보]
공연명: ‘조흥동 춤의 세계(부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지정 기념공연)’
연출/ 안무: 조흥동
공연기간: 2015년 2월 27일 ~ 2015년 2월 28일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출연진: 조흥동 외.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출처:뉴스컬쳐
http://www.newsculture.tv/sub_read.html?uid=41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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