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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훈장 3명, 대통령표창 3명·2단체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14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을 시행한다. 올해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는 문화훈장 수훈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개인 3명, 단체 2개이며, 그 명단은 아래와 같다.
▶ 문화훈장(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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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구분 |
성명(나이) |
주요 활동내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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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관문화훈장 |
이인규
(李仁圭, 78세) |
․자연 생태계와 자연유산 분야의 교육·연구 활동과 후진 양성, 18년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재 보존에 크게 이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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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문화훈장 |
김종곤
(金淙坤, 76세) |
․1980년대부터 영산줄다리기 100여 회의 연행, 강연 및 기록화 등을 통해 영산줄다리기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에 이바지 |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명예보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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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관문화훈장 |
우병익
(禹炳益, 81세) |
․20여 년간 한국일보사·연합통신사의 경주 지역 담당기자로 특종보도와 문화재 보호단체 활동 등으로 문화재 보존관리에 이바지 |
신라문화
동인회 회원 |
▶ 대통령표창(3명, 2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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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부문 |
성명(나이) |
주요 활동내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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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관리 |
(재)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 |
․2004년 처음 설립되어 국내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활발한 지역 문화 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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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언
(高峰彦, 55세) |
․1980년 공직 입문 이래 문화재 지적정보시스템 구축, 학술조사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문화재 관리의 효율성 도모 |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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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관리 |
TAEKUK CHO
(조태국, 42세) |
․문화재청의 수사 요청을 받아 한미 공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호조태환권 원판과 대한제국 국새 등 귀중한 문화재가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오는 데 크게 이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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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
박상진
(朴相珍, 74세) |
․사찰 건축재 재질 연구, 천연기념물 조사연구, ‘궁궐의 우리나무’ 등 저술 및 강연활동 등을 꾸준히 하여 문화재 학술·연구에 크게 이바지 |
경북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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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용 |
영주문화유산보존회 |
․단체 설립 이래 18년간 100여 회의 문화재 답사와 주변 정화활동, 학술대회, 서적 발간과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 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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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에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하여 훈장(문화훈장, 2005년부터 서훈)과 대통령상(대한민국문화유산상, 2004년부터 시상)을 매년 문화유산헌장 제정일(12.8.)에 맞춰 수여하였다. 올해에는 정부 포상지침에 따라 대통령상인 ‘대한민국문화유산상’이 ‘대통령표창’으로 변경된다.
이번 문화훈장 수훈자와 대통령표창 수상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68일간 일반 국민,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총65건, 문화훈장 18건, 대통령표창 47건)를 추천받아 문화유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정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2014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의 시상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1204 2014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본문).hwp 
1204 2014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붙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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