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관련 뉴스. 출처 | KBS 1TV 방송 캡처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스포츠서울] 가장 오래된 한국인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 '도깨비설'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일제가 수집한 문화재들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발굴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얼굴 모양 가면 1쌍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가면은 길고 갸름한 얼굴형에 앞으로 돌출된 턱, 쭉 찢어진 눈꼬리와 툭 튀어나온 광대뼈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도깨비를 닮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신기하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도깨비설 납득 간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도깨비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가면은 2~3세기 부여에서 만든 금동 가면으로 용도는 말이나 무기 등에 부착한 장식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